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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에 대해 말하기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딴지그룹 김어준 총수가 SBS TV에 출연합니다. 라는 제목의 시사프로그램인데, 10월 중에 파일럿을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기대가 큽니다. (요즘 이 아저씨 엄청 살이 쪘습니다. TV에 나오려면 좀 줄여야할 듯) 뉴스를 TV와 신문 등의 원시 매체로만 접하는 사람들에게 김어준 총수는 '듣보잡'입니다. 하지만, SNS나 팟캐스트를 통해 접하는 사람들에겐 (음... 뭐랄까...) '오피니언 리더'라고 해야할까요? 하여간 감사와 부채의식, 미안함을 느끼게 하는 인물입니다. '딴지일보'에서부터 어느 매체보다도 직설적으로 사회를 비판해 오던 그는 팟캐스트 를 만들어 권력과 맞서 싸우는 지식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회당 천만명 이상이 들었던 나꼼수 이후 김어준 총수는 이명박과 박근혜가 대통령인 동안 TV.. 더보기
주진우, 각하, 다스, BBK, 그리고 침묵하는 자들 주진우 기자, 시사인의 탐사보도 전문기자로 엄청난 특종과 함께 나쁜 놈들 감옥에 많이 보낸 기자입니다. 딴지그룹 김어준 총수, 정봉주 전의원, 돼지 김용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를 통해 이명박 '각하'의 비리와 박근혜 5촌조카 살인사건 등을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 등을 해왔습니다. 바로 그 주진우 기자가 라는 기사를 냈습니다. 청와대, 외교부, 검찰이 힘을 모아 소액투자자들에게 가야 할 김경준의 140억을 다스로 보냈다는 사실을 증거서류와 함께 기사화했습니다.[시사인 기사 가기]엄청난 기사입니다. 이명박을 다시 수사할 수 있는 단서가 되는 기사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주진우 기자의 기사를 얘기하려는 게 아니라, 언론들과 포털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네이버 '주진우 다스'로 뉴스 검색한 결과 네이버 '주진우 .. 더보기
최저임금 1만원, 기레기와 똥도 못 닦을 신문들 "최저임금 1만원" 현재의 6,470원과 비교하면 많이 오른 금액이다. 그래서, 언론들에서 난리났다. 조선일보 [시론] 최저임금 1만원이 불러올 재앙 바로가기 중앙일보 식당과 공장 돌아보니...최저임금 1만원 공포에 휩싸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바로가기 동아일보 편의점주 "최저임금 1만원땐 월수 40만원... 차라리 내가 알바" 바로가기 매일경제 한국 최저임금 1만원때 소득대비 '세계 톱' 수준 바로가기 조보, 중일, 동보, 일제 - 이런 언론들의 기사를 보면 나라가 곧 망할 것 같다. 1.이 기사를 쓴 기자들 중 최저임금을 받는 놈은 없다.500만원(얘들은 더 받는다)을 받는다고 하면 시급 28,400원 정도 된다.남 얘기다. 2.언제부터 얘들이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걱정했을까?사실 지금도 걱정안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