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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분류할 수 없는 글들

2017.07.20. 마리화나 완전자유화, 우루과이 우루과이에서는 대마초가 완전 합법화되었습니다.구매량에는 제한이 있지만 하여간 자유롭게 대마초를 피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뉴스바로가기] 우루과이, 세계 최초로 마리화나 재배· 판매 완전 자유화..약국마다 장사진 당분간은 판매하는 약국마다 장사진을 이루겠지만, 대마초가 담배보다 중독성이 약한 것을 감안하면 일시적인 현상일 듯 합니다.미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이 대마초를 합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굳이 '미국'을 언급한 건 "미국이 하면 다 좋은 것"이라며 성조기를 흔드는 사람들 보라고 쓴 것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당연히 불법이며, 우리나라 사람이 우루과이 갔다가 대마초를 피워도 불법이라 들키면 잡혀갑니다. 우루과이 카사부에블 더보기
게으름 게을러졌다. 돈이 되는 일은 아니지만 블로그 포스팅을 쉬고 있었다. 물론 포스팅을 하지 않는다고 다른 일을 하지 않고 있던 것은 아니다. 바빴다. 사업(? 장사)을 시작했고, 또 다른 사업도 시작했고, 또 다른 사업도 준비 중이다. 주택 대출 때문에 취업도 준비해야 했고, 부업 거리도 찾고 있었다. 곤궁한 나날들이었으며,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 나날들이었다. 40대의 실업은 많은 사람들에게 연쇄적인 고통을 준다. 나는 고통의 연쇄반응의 시작점이며 불가항력적인 가해자이다. 아내는 전세 대출연장을 걱정하다 못해 시름하고 있고, 딸아이는 기니피그가 갖고 싶다고 울어댄다. 하지만, 아직도 나는 파동의 중심에 있다. 아이가 던진 악의 없는 돌맹이가 내 정수리에 떨어진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을 해야 할까?.. 더보기
방문자 폭발, Daum이 만든 해프닝 블로그를 2015년 11월 25일에 시작했다.2016년 1월 6일까지 방문자 누적은 1,539명이었다.근래의 일평균 방문자수는 50명 내외였다. 어제(1월 7일) 오전에 블로그를 들어가보니 당일 방문자가 2천명을 넘어서 있었다.'에러났나?'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일이 생긴 것이다.그런데 계속 방문자가 수백명씩 쌓여갔다.게다가 댓글도 달리기 시작했다.(그 동안 총 댓글은 2개였다.) 방문통계를 보다가 원인을 찾아냈다.'다음 daum'의 '메인>라이프> 투데이 블로그'에 포스팅이 올라간 것이다."에스프레소, 한국에서는 왜 인기가 없을까"라는 제목이다. 1월 7일 아침 8시부터 24시간 동안 총 33,000명이 블로그를 방문했다.1개월이 넘도록 누적된 방문자수의 20배에 달하는 수치이다.처음엔 재밌고 신기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