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에 대해 말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르가즘 노회찬 어록, 김어준의 뉴스공장 - 그를 기리며. 노회찬 의원이 돌아가셨습니다. '저공비행', '노유진의 정치카페', '김어준의 뉴스공장'으로 자주 목소리를 듣다보니 마치 가까운 지인이 돌아가신 듯 허전합니다. 오늘 에서 고인의 촌철살인을 모아서 방송을 했습니다. 이젠 예전의 목소리, 예전의 사진만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인사 자유한국당 방문 논평] 자유한국당 대표까지 찾아가서 악수하고, 굉장히 공세적 스킨십이죠? (곤란합니다, 이럴 경우에, 야당입장에서는. 자꾸 대통령이 가서 악수하자 그러고 인사를 하고 가니까...) 거의 뭐, 에프킬라를 발견한 모기들 같은 그런 상황이죠. (에프킬라를 발견한 모기...) [국민의당 문준용씨 녹취록조작 사건 논평] 자꾸 이제 단독범행을 강조하는데, 그러면 단독범행이면 국민의당은 면책이.. 더보기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삿짐센터 청년 월터의 이야기 2005년 미국 뉴올리언즈에 카트리나라는 엄청난 태풍이 몰려왔습니다. 특히, 가난한 흑인 마을의 피해는 엄청났습니다. 당시 일곱 살이었던 월터 카(Walter Carr)는 집을 잃고 알라바마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스무살 청년 월터의 꿈은 소박합니다. 돈을 벌면서 학교를 다니다가 해병대에 자원입대를 하는 것입니다. 그는 이삿짐업체인 에 취직을 하게 되었고 첫 출근지는 20마일(32km) 떨어진 펠험의 제니 레이미씨의 집이었습니다. 이삿짐을 나르기위해 직원들은 아침 8시까지 모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월터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15년 묵은 닛산차가 고장이 난 것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차를 태워줄 것을 부탁했지만 모두 거절을 당한 월터. 그는 걸어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밤 12시, 집을 떠나 65번.. 더보기 혜화동에는 페니미스트가 없다 혜화동에서 여성들이 모여, '성차별에 반대한다'며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 동의합니다.남자가 바꾸기도 하고 여자가 바꾸기도 하지요.그냥, 사람이 사는 세상이니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겁니다.우리는 일체의 폭력성이 없는 촛불로 세상을 바꾼 경험도 있습니다. 혜화동에 모인 여성들은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입니다.꼭 찍어 '자칭'이라고 한 것은 그들이 '페미니트스'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들은 단지, '극우 정치세력'으로 정의되는 것이 옳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까는' 인물들은김구, 안중근, 윤봉길에서부터전태일, 백남기, 노무현, 문재인에까지 이릅니다. 남자라는 이유 때문에 비판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겁니다.그래서 그들은 박근혜와 최순실을 옹호하기도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