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원자력발전소 공론조사 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공론화 위원회의 투표결과 59.5%가 신고리 원전 공사를 재개하는 것에 찬성을 했습니다.
아마 1조원 이상 투여된 기존 비용때문에 찬성 쪽에 힘이 실린 듯 합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사진>
그런데, 가짜뉴스를 포함한 온갖 여론전을 뚫고 53.2%가 원전을 축소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원자력발전소'라는 단어는 장난질을 한 단어입니다.
'nuclear power plant'의 번역은 '핵발전소'가 맞습니다.
과거에는 한국에서도 핵발전소라는 단어를 사용했었는데, '핵폭탄'의 이미지 때문에 용어를 바꾼 겁니다. 사기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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