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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에 대해 말하기

AI 인공지능 변호사, 4차산업혁명의 실업자 양산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는 '4차산업혁명, 4차선업혁명, ...'하며 주문을 외워댔습니다.

이 사람은 4차산업혁명에 대해 잘 모르는 듯 합니다.

4차산업혁명이 마치 알라딘의 램프처럼 모든 것을 이뤄낼 것처럼 믿고 있으니까요.


"4차산업혁명은 실업자 양산 혁명입니다."



온라인 게임중계 TV인 '트위치'를 만든 저스틴 칸씨가 '아트리움 Atrium'이라는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으로 법률상담을 하는 회사입니다. 변호사의 업무를 인공지능이 한다는 것이지요.

온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법률상담이 가능하게 되는 겁니다.

전관 예우로 아주 유리한 판결을 끌어내는 변호사 외에는 실업자가 되게 생겼습니다.

좀 더 생각해보면 판사도 실업자가 될 겁니다.

판사는 인공지능이 더 일을 잘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입니다.

(대체될 확율 98%)



권력에 눈치 보고, 학벌, 친분에 좌우되지 않는 판사가 될 듯 합니다.


내 직업이 로봇 혹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확율을 계산해 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옥스포드의 연구진들의 연구인 <미래의 고용>을 기반으로 만든 사이트입니다.



사이트 이름이 <로봇이 내 직업을 차지할까? Will Robots Take My Job?>입니다.
www.willrobotstakemyjob.com

아래의 표는 위 사이트에서 집계한 직업별 로봇 혹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확율을 나타낸 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