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 졸음 외계인의 하수인 2015. 11. 27. 14:15 졸음 또 정류장을 지나쳤다.1시간은 늦어질 귀가에 아이에게 미안하고,귀가에 맞춰 임금의 밥을 차렸을 아내에게 미안하다. 가난한 안주로 술에 취한 밤, 졸음은동네 아이들의 저녁처럼찾아온다. 이제는 엄마가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외계인의 하수인 저작자표시 동일조건 '시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리 (0) 2016.01.11 집 (0) 2015.12.30 광야 (0) 2015.12.22 새벽 버스 (2) 2015.12.11 여보, 집에 커피가 없어요 (6) 2015.12.02 '시들' Related Articles 집 광야 새벽 버스 여보, 집에 커피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