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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에 대해 말하기

대북전단 혹은 삐라 길을 가다가 '삐라'를 주웠습니다. 북한에선 아직도 이런 걸 뿌리는구나, 했습니다. 양면 총 천연색으로 프린트된 어린이 손바닥만한 삐라였습니다. 과연, 한국(남한)에 이런 내용으로 혹할 사람이 있을까요? 뭐하러 이런 걸 뿌릴까요? 종북몰이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아직도 북한은 이렇고 있다는 빌미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남한에서도 북한으로 전단을 풍선에 실어보낸다길래 찾아봤습니다. 첫번째는 만화로 꾸민 전단이었구요, 두번째는 (심신미약자는 보지마세요) 혐오사진으로 도배한 전단이었습니다. 라는 곳에서 만든 전단이라는데... 한심한 인간들은 남북을 가리지 않고 있나 봅니다. 그들은 이미 통일을 이룬 것이지요. 흘린 돈이나 주웠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래의 광고를 클릭하시면 블로.. 더보기
주진우 <인생술집> 출연, ft. 이승환 정통시사주간지 '시사IN'의 수줍음 많은 주진우 기자가 tvn 에 출연합니다. 암살자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주진우 기자의 보호를 위해 본인의 좋고 튼튼한 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 가수 이승환씨와 함께 출연합니다. ※ 방송시간: 11월 16일 목요일 (밤) 12시 20분 (오른쪽부터) 만화가 강풀, 기자 주진우, 영화감독 류승완, 가수 이승환, 연예인 김제동 (강풀 페이스북에서...) 위 사진에 나오는 무리들이 친하게 지낸다고 하는 무리인데요. 이들은 김제동씨가 진행하던 에 2015년 10월 5일 함께 출연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승환씨가 게스트였고, 다른 무리들은 게스트의 게스트였지요. 김제동씨는 호스트였구요. 주진우 기자의 출몰 사진 당시 대통령이 힐링캠프를 시청한다는 이후로 주진우 기자는 단체컷, .. 더보기
텍사스 침례교회 총기 난사 사건, 미친 프론티어 정신 미국 텍사스 서덜랜드 스프링필드의 교회에, 미친 놈이 뛰어들어 총을 쏴서 26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지금까지의 테러는, 그것이 IS든 외로운 늑대인든 미친 놈에 의한 것이든, 대도시에서만 발생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주민수가 360명의 작은 마을이었다는 것입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마을이 전부인 도시입니다.아마 360명 모든 마을 사람들이 서로 인사하고 지내고 있었을 것입니다. 26세의 퇴역군인이 AR-556 소총을 들고 교회에 무차별 난사를 한 것입니다.총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소총'이라는 단어의 어감이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작은 총이구만." 하는 것이지요. AR556은 탄창에 따라 35발에서 77발까지 연속으로 사격이 가능한 치명적인 무기입니다.(사실적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