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에 대해 말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티즌 소피아, 로봇, AI, 정체성, 그리고 영화 사우디 아라비아에는 시민권을 부여 받은 소피아라는 로봇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여성형 로봇을 상상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는 외모입니다. 마르고 어색한 표정을 가진 중년으로 접어드는 여성의 모습입니다. "나는 페미니스트입니다." 스스로 페미니스트임을 차처하는 이 로봇은 얼마전 출산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피아는 시민은 될 수 있을 지라도 '여성'이 아닙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여성은 눈과 손으로만 이루어진 존재입니다. 소피아처럼 맨 얼굴을 들어내는 여성은 없습니다. "로봇에게 인격권(?)을 부여할 수 있을까?" 관련 영화를 정리해 봤습니다. 로봇이 (인간의) 여러 세대를 거쳐서 인간임을 인정받게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인간처럼 사망합니다. 조엘 오스먼드, 특유의 슬픈 눈을 가진,.. 더보기 류여해와 라이언, 낸시랭과 고양이 아! 이 사람을 어떡해야 할까요?류여해씨가 라이언 인형을 들고 인터뷰를 합니다. "오늘 왜 이 아이가 왔는 줄 아느냐, 저는 혼자이기 때문이다.너무 외로워서 손에 든 인형 라이언에 의지해서 당사까지 올 수 있었다." 순간, 낸시랭씨가 떠올랐습니다.두 사람의 직업은 '정치인', '유명인'으로 서로 다릅니다만,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은 같은 듯 합니다. 더보기 mbc가 mb에게 묻다 MBC는 이명박이 김재철을 내리 꽂으면서부터 내리막을 걷다가 김장겸에 이르러서는 땅을 파고 지하로 들어가서는 스스로 흙을 덮는 장례를 치렀습니다. 더 이상 언론으로서의 기능은 못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권이 정상적인 정권으로 교체되고, 이어 MBC의 사장에 김재철에 의해 해직 당했던 최승호 前 PD수첩 PD가 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동영상 아니예요, 캡처한 겁니다. 클릭해도 가만히 있을거예요. ^^) MBC 기자가 MB에게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고 물어 본 것이었습니다.이 기사는 2018년 12월 19일 오후 4시 30분 현재, '다음'에서 댓글 1위 기사입니다. 상전벽해, 격세지감, 고진감래, 등등.정말 세상이 바뀌긴 했나 봅니다. 채널을 돌리다가 ..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