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재미있는 이미지 앞에서 간담회를 했습니다.
'국민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라는 문구 아래에 회초리 사진이 있습니다.
간담회 내용이야 들으나마나한, 안철수씨의 지지자들만 공감할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위 사진을 보면서
"이 인간이 사람을 놀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철수씨가 소방서에 방문하면서 대통령놀이를 하는 사진입니다.
소방관들 줄세우고 사진에 장비 꺼내놓고 대기하라고....
위 사진은 주미대사를 만나면서 다른 정당대표들과는 달리 태극기랑 성조기 꽂아 놓고 있습니다.
안철수씨가 우리나라 대표면 챙피하잖아요.
염치도 상식도 없는 짓이지요.
마음이 풀릴 때까지 때려달라는 얘기같은데....
면전에서 욕이라도 한마디하면 고소할 거면서 놀리는 것도 아니고 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풀리기는 커녕 마음이 점점 가깝해 집니다.
하여간 요즘, 안철수씨가 갈 수록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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