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과 과외로 공부 끝난 줄 알면 무조건 망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의 아이는 '인서울대'에 가지 못한다 '인서울대'라는 단어가 있다. '인'은 영어 'IN', '서울'은 한글, '대'는 대학교의 줄임말이다. 한국, 중국, 영국(미국) - 3개국의 언어가 섞인 이상한 말이지만, 이젠 보통명사처럼 되어버렸다. 모든 엄마들의 바램은 너나할 것 없이 아이의 '좋은 대학 입학'이다. 아이가 중학생 쯤이 되면 '인서울대' 정도의 기대를 가지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SKY'는 바라지도 않으니, 성균관대나 서강대, 혹은 한양대라도 들어가 줬으면 하고 있을 것이다. 이 정도의 기대또한 아이가 저학년일 때의 기대이다. 3학년 쯤 되면 제발 서울 안에서만이라도 학교를 들어가 줬으면 하고 희망하게 된다. (이는 서울, 강북의 엄마들을 표준으로 한 얘기이다.) 솔직히 말해야 겠다. 아이가 학급에서 1등이 아니라면 서울에 있는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