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씨는 별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움 받을 용기는 너나 가지세요. 제목이 그럴 듯하여 베스트셀러라는 라는 책을 샀다.'청년'과 '철학자' 간의 대화로 구성되어 술술 읽혀야할 책임에도 불구하고 잘 읽히지 않는다.절반 가까이 읽었는데 시간이 갈 수록 페이지를 넘기기가 힘들어진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씨는 '이 책은 좋은 책이다'라고 추천을 했지만,외계인의 하수인이며 지구인이며 한국인인 나의 평은 '이 책은 나쁜 책이다'이다. '미움받을 용기'라는 키워드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 좋은 서평들이 가득할 테니 여기서는 생략하고,내가 나쁜 책으로 평가하는 이유만 밝히고자 한다. 이 책에 '틀린 내용'이 있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틀리지 않다고 '옳은 것'도 아니다.나는 옳지 않은 점을, 그래서 나쁜 점을 너무 많이 찾아낼 수 밖에 없었다. 책은 인간은 과거나 환경에 무관한 존재이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