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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분류할 수 없는 글들

로보캅 리턴즈 Robocop Returns, 로보캅 줄거리 로보캅, 그가 돌아옵니다. 1987년에 인간과 기계를 결합한 사이보그 로봇 경찰, 로보캅이 돌아옵니다. 의 블룸캠프가 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외계인과 피가 섞이면서 외계인처럼 변해가는 이야기였던 과 인간의 뇌와 신경을 기계와 연결해서 만들어진 경찰이야기인 과는 하이브리드 인간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특히, 미국기준 'R등급'으로 제작된다고 하니, 원작의 하드코어한 면을 잘 살릴 수 있을 듯 합니다. ※ R등급: 17세 이하는 부모와 동반하여 관람 가능 가 언제 개봉할 지는 모르겠지만, 원작을 대충 알고 가면 도움이 될 겁니다. '머피'는 총돌리기를 잘 하는 경찰이었습니다. 그런데, 출동했다가 갱들에게 잔인하게 죽게 됩니다. 한편, 로봇 경찰을 팔아 먹고 싶었던 OCP라는 회사는 무.. 더보기
블로그 방문자 10만명 돌파 2018년 6월 21일, 오늘, '외계인의 하수인' 블로그 방문자가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축하를 해야할 지, 이제 그만 둘 때라는 것인지.... 하여간 방문자가 10만명이 되었고, 당장은 접을 생각이 없으니당분간은 이 블로그는 운영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포스팅은 아무도 안 읽을 것 같군요.) 더보기
나의 아저씨, 연애가 어때서? 이선균씨와 이지은(아이유)씨가 출연한 드라마, 는 이후 처음부터 끝까지 본 유일한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보고 나서 떠오른 단어는 '공감', '사랑', '연민', '인생', '아....'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회자되는 단어는 '폭행', '원조교제', '롤리타' 등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빚쟁이에게 폭행을 당하는 21세 여자. 가족과 보는 드라마에서 이런 폭행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폭력과 구질구질한 인생이 존재합니다. 정원에 가득한 꽃을 보고 예뻐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권리라면, 흙속에 썩어서 거름이 된 주검들과 정원을 가꾸는 가혹한 노동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은 인간의 의무입니다. 현실은 더 잔혹할 수 있고, 그 잔혹함을 외면하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