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간절함이 보인다.
다 털었나 싶었는데, 조국 법무부장관의 자택도 털고, 그 아들과 딸이 지원한 대학(원)까지 압수수색을 했다.
정말 나오는 게 없다는 방증이다.
검찰, 특히 특수부의 수사방식은 그림을 그려놓고 그 그림에 맞지 않는 증거는 숨기거나 버리고 들어 맞는 조각만 맞추는 방식이라고 한다.
검찰에서 에이스라던 인간 수십명이 달라붙어서 고등학생 자기소개서나 파더니, 이젠 옷깃만 스쳐도 압수수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뒤져도 퍼즐 조작을 찾을 수가 없으니, '이대로 가면 박살난다',라는 불안에서 발악을 하는 게 아닐까?
내 판단으로 검찰은 금번의 전횡으로 정말로 개혁이 될 것같다.
검찰의 이익을 위해서 권력을 마구 휘두르는 검찰의 모습을 국민들이 똑똑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나같은 촌부도 그렇게 뒤져대면 범죄가 10개는 넘게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조국과 그의 가족에게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조국을 응원하기로 했다.
그는 청렴하고, 정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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