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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에 대해 말하기

정치인, 또라이만 할 수 있는가?


정치인들도 사람인지라 이상한 부류가 끼어있다는 건 당연한 노릇일 겁니다.

오늘도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또라이짓을 했습니다.


<연합뉴스 사진>


사진 상으로는 어디 잔치집 친지로만 보입니다만,

국정감사장에 나타난 겁니다.


'한복' 입는 게, 또라이짓이냐구요?

네, 미친 짓입니다. 이제 한복은 명절날, (가족) 행사가 있는 날에만 입는 옷이니까요.




며칠 전에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고양이를 국정감사장에 들고 왔습니다.

불쌍한 고양이는 사람들 틈에서 떨고 있었습니다.

동물학대라는 얘기가 있자 김진태씨는 은근슬쩍 다른 사진 하나를 올립니다.



뺑끼 쓰는 겁니다.

"나는 고양이를 사랑합니다."


정치판에는 또라이가 풍년입니다.

멀쩡한 정치인들이 정치를 못하고 또라이들과 싸우느라 정작 중요한 일을 못하는 상황인 듯 합니다.


그만 좀 합시다. C~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