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
적막
외계인의 하수인
2018. 2. 18. 21:54
담배와 한 남자.
오늘 밤도 도시는 고요하다.
그 남자는 내일을 위해
마지막 한 모금의 연기를 내쉰다.
새벽, 꺼져가는 가로등, 질주하는 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