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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파괴? 한글은 파괴되지 않는다 한글날이 이틀 지난 시점입니다. 한글날만 되면 나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한글 파괴" 네이버에서 '한글파괴'로 검색하면 많은 뉴스들이 검색됩니다. 외래어, 신조어, 축약어 등을 막 쓰고 있고, 그래서 한글이 파괴되고 있다는 보도인 것입니다. 그런데, '한글파괴'라는 단어는 이럴 경우 틀린 적용입니다. 외래어, 신조어, 축약어를 무한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오히려 한글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좋은 예시입니다. 한글은 소리를 담는 문자입니다. 세종대왕도 그러라고 훈민정음을 만드셨구요. '언어파괴', '우리말파괴'가 맞는 말일 겁니다. 한글? 한글은 그 파괴된 언어마저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문자, 도구인 것입니다. 한글날에 우리말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는 있겠습니다만, '글'로 먹고 사는 기자나 학자들은 제대로.. 더보기
추워졌다, 개에게 옷을 입혔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코트를 내어 입었습니다. 며칠 전 털을 깎은 개에게도 옷을 입혔습니다. 푸들이 숫이 적다는군요. 게다가 엉킨 털을 밀어 버린지라. 개가 옆에 붙어있으니 따뜻합니다. 때론 개가 사람보다 따뜻합니다. 더보기
트럼프의 굴욕, 공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하는 주간지인 을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옆엔 누구지? 트럼프 대통령이 숨어있었습니다. 의문의 1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