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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는 어느 통에? 조국 법무부장관을 깔 때는 조국만 까다가 검찰청앞 집회는 기계적 중립이군요. 양심의 문제도 상식의 문제도 아니고, 사람이냐 아니냐의 문제인 듯 합니다. 사람이면 그러지 말아야죠. 더보기
아버지의 퇴근길 아버지의 뒷모습은 대체로 쓸쓸합니다. 그런데, 어제의 조국 장관의 퇴근길은 더 그랬던 듯 합니다. 아들, 딸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그는 짐을 지고 케이크를 들고 집으로 갑니다. 몇달 동안 너무나 철이 들어버린 큰 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애써 밝은 표정을 지으며, 집으로 갑니다. 더보기
나는 조국을 지지하기로 한다! 검찰의 간절함이 보인다. 다 털었나 싶었는데, 조국 법무부장관의 자택도 털고, 그 아들과 딸이 지원한 대학(원)까지 압수수색을 했다. 정말 나오는 게 없다는 방증이다. 검찰, 특히 특수부의 수사방식은 그림을 그려놓고 그 그림에 맞지 않는 증거는 숨기거나 버리고 들어 맞는 조각만 맞추는 방식이라고 한다. 검찰에서 에이스라던 인간 수십명이 달라붙어서 고등학생 자기소개서나 파더니, 이젠 옷깃만 스쳐도 압수수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뒤져도 퍼즐 조작을 찾을 수가 없으니, '이대로 가면 박살난다',라는 불안에서 발악을 하는 게 아닐까? 내 판단으로 검찰은 금번의 전횡으로 정말로 개혁이 될 것같다. 검찰의 이익을 위해서 권력을 마구 휘두르는 검찰의 모습을 국민들이 똑똑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나같은 촌부도 .. 더보기